론픽 ‘클라이밋’,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 그룹 Scientific Reports 게재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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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로봇 헬스케어 브랜드 론픽(Ronfic)의 전신 운동 머신 ‘클라이밋(Climit)’을 활용한 연구가 세계적 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네이처 그룹)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클라이밋을 이용한 ‘램프 프로토콜’이 병원이나 연구기관에서 사용하는 표준화된 사이클 에르고미터 검사와 동일한 수준의 타당성을 지닌다는 점을 입증했다. 헬스케어 로봇 장비가 단순 운동기구를 넘어, 심폐지구력 및 대사능 평가의 과학적 도구로 인정받은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 게재된 논문(Validity of a ramp protocol based on whole-body climbing-specific exercise for peak oxygen uptake in physically active adults)은 차의과학대학교 운동생리학연구소(양우휘 교수 연구팀), 론픽 연구소, 쾰른 독일 스포츠대학교, 힐데스하임 대학교, 올림픽 베이스센터 라인랜드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101명의 신체활동이 있는 건장한 성인을 대상으로 클라이밋과 표준화된 사이클 테스트를 비교한 결과, 두 방식 간 최고산소섭취량(V̇O₂peak)의 상관계수가 r=0.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고가의 병원장비인 호흡 가스 분석기 없이도 클라이밋을 통해 기존 표준검사와 동등한 타당도로 심폐기능을 평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클라이밋은 팔과 다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클라이밍 기반 머신으로, 일상적인 ‘계단 오르기’ 형태에 가까운 운동을 구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클라이밋을 통해 최고산소섭취량을 측정해 자신의 심폐지구력 나이와 체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가 개인의 상태에 맞는 유산소 맞춤 운동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론픽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클라이밋이 단순한 피트니스 머신을 넘어 의·과학적으로 검증된 디지털 운동 평가 장비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AI 기반 운동 리포트와 결합될 경우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재활, 고령자 건강관리 등 스마트 헬스케어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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